일상/회고

2022년 회고 & 2023년 다짐

하노 Hano 2023. 1. 5. 00:47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오는 2023년에 대한 다짐을 하려고 한다.

 

 

 

 

2년간 일했던 곳에서 퇴사하다


대학 졸업 후, 2년간 사회 초년생으로, 펌웨어 연구원으로 일했던 곳에서 퇴사를 했다.

6월 즈음에 퇴사했는데 퇴사한 이유가 무엇이냐면,

펌웨어 개발보다 iOS 개발을 하고 싶었다.

 

사실 갑작스럽게 퇴사한 건 아니고,,

2021년 말부터 iOS 개발자를 찬찬히 준비하다가 내일 채움 공제가 끝나는 시점에 마침 iOS 부트캠프가 열려서 이 시점에 퇴사했다.

 

그 부트캠프가 무엇이냐????

 

새싹 iOS 과정 2기 수료


바로 새싹이다!!!! 후기가 너무 좋아서 너무 듣고 싶었는데, 운 좋게 합격하여 iOS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다음 글에서 후기로 더 자세하게 다룰 예정!!)

 

멘토분들도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잘 챙겨주시고 동기들도 잘 만나서 서로 밤새가며 프로젝트했던 기억들이 제일 많이 남는다.

 

그러니깐 2022년이 끝났따!

 

 

 

Let us: go!


렛어스고를 여름, 가을 스탭으로 참여하면서 진짜 iOS 개발에 진심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특히 몇몇 세션은 정말 듣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실제로 프로젝트에 적용시킨 경험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뒤풀이.... E인 저에겐 너무 좋았슴다..

 

iOS에서 유명하신 분들 실물로 보고 싸인해달라고 할 뻔 ㅠ

 

여튼 너무 재밌고 유익했던 컨퍼런스 경험이었다. 

 

 

 

 

 

운동: 테니스, 클라이밍, 서핑 등


운동을 좋아하는 나에게 2022년을 말할 때 운동을 빼놓을 수 없다.

서핑은 무조건이고!

 

아니 iOS 개발자가 되려면 필수 교양 중에 클라이밍이 있더라고???? 그래서 클라이밍을 시작했다.

 

 

결론은 꿀잼!!!

 

 

 

한창 테니스도 붐이었을 때 나도 질 수 없지!! 하고 뛰어들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하는 중이다.

 

 

 

물론 헬스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중이다.

 

한 번은 렛어스고에 갔는데 재르시가 운동 뭐하냐고 물어봐서 순수하게 운동하고 있는 거 다 말해줬더니

"그럼 개발은 언제 해요?"

 

그래서 운동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개발해야져.... 취업해야져....

 

 

 

 

 

 

2023년을 맞이하며 생각하는 다짐

 

iOS 개발자로 꼭 취업하자


2022년 말부터 뭔가 조짐이 심상치 않더니 결국 시장 경제가 하락선을 타면서 취업 시장도 안 좋은 흐름을 타게 되었다..

특히 iOS는 신입으로 많이 안 뽑는 것 같던데 체감상 2022년 초 보다 확실히 덜 뽑는 걸 느꼈다 ㅠ

 

꼭 취업에 성공합시다 여러분!!

 

 

Github 커밋 1000개 넘겨보기


2022년 커밋이 약 980개..?? 정도였던 것 같다.

2023년에는 꼭 커밋 1000개 넘겨보자!!

 

 

 

근육량 증가!!!


사실 새싹을 시작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밤새느라 운동을 많이 못했다. (특히 헬스..)

예전에 내 근육들을 되찾고, 꼭 근육량까지 증가시키고 싶다!! 제발!!!

 

 

 

사이드 협업 프로젝트 진행


사실 협업 프로젝트를 단 한 번도 진행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 해보고 싶다!! 되도록 출시까지!!

 

나는 2023년에 취업할 것이기 때문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협업해서 앱 하나를 출시해보고 싶다.

같이 하실 파티원 구함 @@ [ 1 / n ]

 

 

 

 

 

 

이렇게 2022년 회고와 2023년의 다짐을 적어봤다.

 

과연 2023년이 끝나갈 때쯤 무얼 하고 있을지, 얼마나 다짐이 지켜졌을지 궁금하긴 하다.

 

특히 건강이 최고니깐 2023년 마무리할 때까지 모두 한 해동안 건강합시다!!!

 

'일상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회고 & 2024년 다짐  (5)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