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3년을 정리하며 보내고 오는 2024년에 대한 다짐을 하려 한다.
iOS 개발자로 첫 취업
iOS를 공부한 지 약 1년 만에 취업에 성공했다!
처음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고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며 iOS 개발자로 전직했는데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이었다.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무작정 회사를 퇴사한 나 무식하면 용감한것이야... 하지만 결과는 좋으니 칭찬해..!!
iOS 컨퍼런스를 다니며 얻은 것들
iOS 개발자로 전직 후 컨퍼런스를 많이 다니려 노력했는데,
그 이유는 가장 첫번째로 남들과 많이 만나면서 개발에 대한 열정을 많이 얻어가려고 했던 것이 가장 컸다.
그리고 개발하면서 내가 했던 기술적인 고민들, 아키텍처에 대한 생각들 등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운동: 클라이밍, 러닝, 서핑, 스노우보드 등
운동 좋아하는 나에게 2023년도 운동은 옆에서 같이 있었다.
2023년 시작하자마자 스키장에 갔다! 여름-서핑, 겨울-스노우보드 무조건이야!
여름-서핑 무조건이야!!!!!!!!!!!!!
클라이밍 iOS 필수 교양이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진짜 왕잼,, 처음 시작했을 때 보다 엄청 늘었음요!!!
만약에 클라이밍 같이 하실 분 무조건 연락주세요!
어디든 갑니다!!!
특별히 2023년에는 죽어라 하기 싫던 러닝을 시작했는데, 이유가 체력이 급격히 하락해서였다.
근데 2주만 죽기싫어도 뛰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그 뒤로도 간간히 뛰는 중이다.
러닝... 너 생각보다 괜찮네..?
앞으로 운동 리스트에 껴줘야겠다.
2024년을 맞이하며 생각하는 다짐
사이드 프로젝트
사실 2023년 4/4분기부터 사이드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서 하고 있는데,
2024년 1/4분기를 목표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기술들을 왕창 써보는 시간이 되고 있어서 넘 좋지만,
예정했던 출시일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보고 싶다.
Library 개발
최근에 개발하면서 생각보다 라이브러리가 많이 없어서 직접 코드로 구현해야 할 때가 많았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인데,
요거 요거 좀 노력하면 블루오션 노릴 수 있겠는데????
내꺼도 Then 처럼 유명해지면 어쩌지??? 우쭐 ㅎㅎㅎ
이라고 생각하지만 김칫국 왕창 마시기 전에 먼저 만들기나 하자... 라고 생각해서
2024년도에는 생각한 것을 꼭 만들 예정이다!!
파이팅!!
근육량 증가!
사실 근육량은 인생 살면서 지금이 최고치다.
매년 인생 기록을 갱신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는 근육량이 좀 더 올랐으면 좋겠다!!
제발!!!! 저 요새 운동 열심히하니깐 한 번만 근육량 더 올려주세요!!!
백준 골드 찍기
요새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알고리즘이 약하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
약하면 보강하면 그만이야~~~
해서 백준 골드 찍기를 목표로 잡았다.
롤에서 골드 못찍는거 백준에서 찍어보자!!!!
이렇게 2023년의 회고와 2024년의 다짐을 동시에 적어봤다.
현재에 나는 22년도에 그렸던 미래와 같았을까 달랐을까 고민해 보면
부족한 점이 더 많았던 것 같다.
24년도에는 더 노력해서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파이팅!!
나만 파이팅 말고,
iOS 개발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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