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캠프

야곰 아카데미 - 코드 스타터 캠프 후기

하노 Hano 2022. 1. 8. 15:52

어제 (1/7)일 부로 총 5주로 진행된 야곰 아카데미 코드 스타터 캠프가 막을 내렸다!

 

야곰 아카데미의 존재를 알게 된 건 한 커뮤니티에서였다.

 

그때 당시엔 대학 졸업 후 펌웨어 엔지니어로써 개발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시점이었다.
대학 졸업 후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C언어와 전자, 전기에 관한 지식 조금이었다. (사실 이것도 지금 돌이켜보면 갓 뗀 수준이었다..)
그러다 ios 개발에 관해 관심이 생겼고, 혼자 이것 저것 해보다가 캠프를 알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코드 스타터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에 참여하고 처음 1주차는 스위프트에 대해 C언어 지식으로 간신히 비빌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2주차부터 터져버렸다...ㅎ

 

나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어떤 것인지도 몰랐고,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그리고 내 생각보다 복잡하고 용어와 문법도 낯설어, 프로그래밍에 대해 아예 처음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위프트 이외에도 마크다운, github 명령어, 특히 github commit 메시지 규칙!!
모두 처음보는 것들이어서 너무 낯설었다.

 

그리고 3주차, 4주 차가 지나고 5주 차가 되어서 처음 시작할 때 모습을 돌이켜본 결과!!!

 

솔직하게 스위프트에 대한 지식이 많이 늘어나있진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는 확실히 알았다.

 

그리고 캠프가 모두 끝나고 바둑을 복기하듯이 천천히 5주를 돌이켜봤을 때,
코드 스타터 캠프의 가장 큰 의도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ios 개발을 하고 싶은 사람, Swift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에게 야곰 아카데미 코드 스타터 캠프를 추천한다!!!